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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4일 방사포 추정 발사체 발사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북한이 4일 또다시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오후 4시17분께 강원도 원산 인근 호도반도 일대에서 북동방향 공해상으로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며 “이 발사체의 비행거리는 155㎞였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21일 최대사거리 180㎞인 신형 대구경 방사포 KN-O9을 시험 발사한데 이어 같은 달 27일에는 사거리 200㎞ 이상의 스커드 계열 미사일, 그리고 3일에는 사거리 500㎞ 이상의 스커드-C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이 연일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방사포를 발사하고 있는 것은 한미 합동군사훈련인 키리졸브와 독수리연습에 대응한 무력시위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신대원기자/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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