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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군ㆍ경찰 관계자, S&T모티브 생산 총기류에 관심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국내 유일의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인 S&T모티브(064960)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이라크 바그다드시 인터내셔널 페어(International Fair) 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이라크 방산 전시회’에 참가해 이라크 군ㆍ경찰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시회는 이라크 정부의 자주국방 실현의지를 담아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S&T모티브는 올해 처음 참가해‘ K2칼빈 소총(K2C), K11 복합형 소총, K12 기관총, K-14 저격용 소총’ 등 최신 화기들을 비롯해 ‘K2 소총, K4 고속유탄발사기’ 등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S&T모티브는 전시 첫날부터 이라크 국방장관 및 합참의장을 비롯한 이라크 군 고위인사들과 현지 언론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으며, 3일에는 이라크 총리실 직속 대테러 기획부로부터 직접 초청을 받아 전시중인 총기류들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는 등 향후 이라크 시장으로의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


S&T모티브 특수영업팀 관계자는 “최근 이라크 국내에서 발생된 테러사건들로 인해 군ㆍ경찰 관계자들이 실전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총기들을 선호한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S&T모티브는 첨단 총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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