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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리몰, 최대 90% 할인에 접속 폭주…얼마나 싸길래?
[헤럴드생생뉴스] 온라인 쇼핑몰 떠리몰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면서 급기야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됐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8시뉴스’에서는 ‘B급 제품’을 찾는 알뜰 소비자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 이 과정에서 리턴상품을 파는 리퍼브샵,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파는 떠리몰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는 쇼핑몰로, 유통기한이 평균 3개월 정도 남은 제품을 판매한다. 이 유통기한은 소비자가 먹을 수 있는 기한이 아닌 제조업자가 식품을 판매할 수 있는 기한이기 때문에, 해당 기한을 조금 지나더라도 일정 기간은 안전하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떠리몰 구입 후기를 보면 한 소비자는 시중가격 10만6000원의 비타민 제품을 단돈 9900원에 구매했다. 유통기한은 한 달 남짓으로, 매일 섭취한다면 기한 내에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떠리몰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떠리몰 이런 신세계가 있었다니”, “떠리몰 궁금한데 접속자수 폭주해서 그런지 안 들어가지네”, “떠리몰 가서 주전부리 좀 구입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퍼브샵은 전시품이나 배송 중 흠집이 난 제품을 30%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이곳 역시 알뜰족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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