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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 오스템임플란트, 대표 횡령 혐의에 이틀째 하락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오스템임플란트 대표가 리베이트와 횡령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이틀째 하락하고 있다.

27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일 대비 500원(2.33%) 내린 2만950원에 거래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전날에도 12.27% 하락했다.

오스템임플란트측은 26일 거래소 조회공시에서 “서울남부지검으로부터 지난 12일 리베이트 관련 압수수색을 받았고,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확정된 사실이 없다”고 답변했다.

한편 일부 증권사는 치과의사를 상대로 한 리베이트와 대표이사의 횡령 혐의로 인해 오스템임플란트의 미래 주가 예측이 어렵고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줄 소지가 있어 당분간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분석을 중단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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