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농협은행, ‘펀드마케팅 결의대회’ 개최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NH농협은행은 지난 25일 펀드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2014 펀드 비상(飛上) 마케팅 총력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영업부에서 직접 펀드를 가입하며 펀드 마케팅직원들을 격려했고, 본부 임직원들은 신관 주변에서 고객들에게 펀드안내장과 사은품을 나누어주며 ‘펀드가입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해 펀드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농협은행의 펀드 수탁고는 전년말 대비 19.7% 성장했다. 지난 1월말에도 전년말 대비 5.2%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하(왼쪽) 농협은행장이 펀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올해 펀드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본부 WM(Wealth Manager)과 영업점 LM(Lounge Manager)의 연계영업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단순 상품판매보다 투자철학을 공유하고 시의 적절한 투자정보를 제공하여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고객에 대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영업점 및 온라인 채널의 펀드상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주하 은행장은 이날 농협은행 영업부에서 펀드 상품에 가입하면서 “농협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비이자 수익 사업을 획기적으로 확대하고, 이를 위해 펀드 등을 통한 고객 자산관리에 마케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gil@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