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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현대 유화작품 30選’ 한은 미술전 26일 개최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박항섭의 ‘포도원의 하루’, 김인승의 ‘봄의 가락’ 등 한국은행이 소장한 한국 근현대 미술작가의 유화작품 30점을 한 자리에서 볼수 있는 기획전이 이달 26일부터 5월18일까지 열린다.

한은 화폐박물관 2층에서 ‘근현대 유화 명품 30선’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는 심형구의 ‘수변’, 변종하의 ‘사슴’을 비롯한 조선미술전람회와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수상작 7점도 전시된다.


한은 관계자는 이날 “한국 근현대 유화의 도입과 발전과정을 접할 수 있는 전시회”라고 설명했다.

한은은 지난 60여년간 국전 수상작 등을 구입, 소장해왔으며 지난 2002년 한은갤러리를 열고서는 매년 2∼3차례씩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관람은 무료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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