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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설 지역 45개 전통시장 긴급 안전진단 위해 합동점검단 출동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과 함께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폭설로 인해 시설물의 붕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두 기관은 총 20여명, 5개조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꾸렸다.

강원, 경북, 울산지역의 45개 전통시장이 긴급 안전점검 대상이며, 비 가림 시설과 장옥, 철골 부재 등 폭설로 인해 붕괴우려가 있는 전통시장 내 시설물의 결함과 손상발생 여부가 집중적으로 점검된다.

소진공은 시설물의 불안요소가 확인되면 관리주체인 지방자치단체 등에 보수ㆍ보강방안을 제시하고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일규 소진공 이사장은 “폭설이라는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에 전통시장 상인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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