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재단은 쌍용양회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와 영월에 각각 설립돼 1994년 이후 70여회에 걸쳐 지역 중ㆍ고생과 대학생 4500여명에게 총 16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쌍용재단은 향토 장학재단으로서 설립 이후 지역인재 육성에 충실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기념식에는 재단 1기 장학금 수혜자들이 참석해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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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 강현택 쌍용양회 동해공장장(전무ㆍ맨오른쪽), 김형무 쌍용재단 이사장(가운데) 등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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