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오는 22일 ‘소상공인ㆍ전통시장 서로 돕고 엮어주기’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지역 소상공인ㆍ전통시장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수원 광교산에서 등산 행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등산을 통해 지역별 소상공인ㆍ전통시장의 네트워크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등산에는 서승원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과 봉필규 경기도상인연합회장을 비롯, 관계기관 직원과 소상공인단체, 전통시장상인회, 협동조합 회원이 다수 참가한다.

또 기록적인 폭설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동해안 지역 폭설피해 복구 현장투입을 위한 자체 봉사단도 결성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11개 지역본부에서 차례로 ‘소상공인ㆍ전통시장 서로 돕고 엮어주기’ 행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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