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이 수능’으로 불린 2014학년도 선택형 수능에 따른 혼란으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 학생들이 다양한 변수의 작용으로 예년에 비해 빠르게 재수를 결정하고 있다.
올해도 재수생이 유리할 것이라는 입시 전망이 쏟아져 나오고는 있지만, 재수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선 막연한 기대감이나 긍정보다는 냉철한 분석과 완벽한 준비를 바탕으로 한번 더 도전해야 한다는 결론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재수를 선택한다고 해서 모두가 목표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재수를 결정했다면 지금부터 각 재수학원의 특징과 장단점을 살펴보고 관리가 얼마나 철저한지 그리고 주변환경이 공부를 하기에 얼마나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는지 그리고 강사진은 어떤지를 꼼꼼히 살펴보고 학원을 결정할 필요가 있다. 특히 ‘학원브랜드’ 혹은 입증되지 않은 입소문에 근거하여 학원을 선택하는 실수를 범하는 것을 주의하여야 한다. 재수의 성공여부는 신중한 학원선택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입시에 있어서도 치열한 눈치싸움 끝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한 이들이 속속 재수학원의 문을 두드리는 분위기다.
이러한 선택형 수능이 올해부터 폐지되고 주요 대학마다 정시 모집 인원을 늘리면서 재수생들의 강세가 점쳐지고 있다. 1년이라는 절대적 시간의 차이로 재수생이 재학생보다 학습량이나 경험과 이해도 면에서 우세한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사실이지만 재수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입 성공의 문제는 얼마나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고, 효과적으로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지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입시전문가는 재수생활을 마라톤에 비유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그에 따른 추진력”이라며 “긴 수험생활 동안 꾸준히 학습리듬을 유지하면서 슬럼프에 빠지지 않도록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의지나 환경의 문제 요인을 극복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는 물론 공부하기에 최적화된 여건을 갖춘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옳다.
이 가운데 정진학원(www.gojnj.com)은 46년 전통의 노하우를 토대로 학습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새로운 유명 강사진을 영입하여 수험생들에게 질좋은 강의를 제공하여 재수생들의 목표 달성을 돕고 있다. 시스템을 살펴보면 3중담임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과목 담당 선생들이 학생들의 밀착관리를 맡아 재수생들만을 위한 생활환경 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재수정규반 학생을 위해 따로 마련된 독서실을 무료로 운영하는 등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