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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업 했어요, 퓨전분식 라이스스토리

- 정릉점 노충기 점주, 손님들 반응에 성공 창업 확신 -

확실히 과거에 비해 창업 문턱은 낮아졌다. 보다 다양한 업종과 아이템을 선택할 수 있고, 예비창업자의 파트너가 되겠다는 업체들 또한 많다. 하지만 정보의 과잉이 초보 창업자들에게는 오히려 혼란을 야기시키기도 한다.

최근 프랜차이즈 라이스스토리 ‘정릉점’을 창업한 노충기 씨는 몇 가지 단순하지만 핵심적인 원칙을 정해두고 창업아이템을 결정했다. 첫 사업의 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동시에 장기간의 안정적 운영을 목표로 한 포석이었다.

“오래 전부터 내 사업으로 음식점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갑작스럽게 직장을 정리하고 창업을 준비하게 되면서 막막했지요, 여러 경로를 통해 프랜차이즈 가맹점 사업을 알아보다 라이스스토리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됐습니다.”

노충기 씨에게 라이스스토리는 전혀 생소한 이름이었다. 하지만 망설임 없이 가맹계약서에 서명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준비했던 창업계획서에 가장 적합한 아이템이라는 확신 때문이었다. 확보해둔 9평 소형 점포에서 사업이 가능하고, 가맹비용의 거품이 없으며, 충분한 사업 인프라를 갖춘 본사의 브랜드를 선택한 것이다.

“외식업이 처음인 만큼 주방 운영에 대한 부담도 클 수밖에요, 라이스스토리는 메뉴가 많지만 조리법이 쉽기 때문에 금방 익힐 수 있더군요, 제가 한 음식의 맛을 보면서 아내나 가족들 모두 놀라고 있답니다.”

노충기 점주의 라이스스토리 정릉점은 아파트 상가 내 입점한 초소형 평수 매장이다. 입지 조건만 봐서는 메리트가 적어 보인다. 하지만 그는 성공을 자신하고 있다. 맛을 본 고객들의 평가와 한번 다녀간 손님들이 일주일 내에 다시 방문하는 모습을 보며 불안과 우려는 기대와 희망으로 바뀌었다.

“막상 시작을 하고 보니 이런저런 어려움이 만만치 않네요, 그래도 지지해 주는 아내와 가족들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열정을 갖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라이스스토리: 1688-9287 / www.ricestory.net]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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