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접을 수 있는 물병 ‘부비 바틀’ 한국 상륙
[헤럴드 경제=이정환 기자]“물병 뿐만아니라 다용도 보관함, 찜질용 팩, 여행용 쿠션으로…”

생활 속 아이디어를 녹인 똑똑한 물병 ‘부비 바틀(Bubi Bottle)이 3월 한국에 상륙한다.

부비 바틀은 영국, 독일, 스웨덴 등 유럽의 여러 나라와 미국, 호주, 캐나다 및 일본, 홍콩 등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핫 아이템’이다.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인체 무해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고급 실리콘 재질로 생산된 친환경 물병이며 전자레인지, 식기세척기, 냉장고에서도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열용량이 큰 실리콘 재질이므로 적정 수준의 보온, 보냉효과를 가지고 있다. 플라스틱 물병과 달리 뒤집어서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위생적인 면에서도 뛰어나다. 



특이한 점은 다른 물병과 달리 접을 수 있기 때문에 산행뿐 아니라 평상시 가방에 쉽게 넣고 다니기도 용이하다. 물병에 비너(쇠고리)가 달려 있어서 백팩과 같은 다양한 가방에 매달아 놓고 다닐 수도 있다.

꼭지달린 스포츠캡을 끼우면 운동이나 운전시 보다 편리하게 물을 마실 수 있으며 위생이 필수인 어린이 젖병으로 사용하기에도 충분히 매력적인 제품이다. 장거리 여행시 목 배게,쿠션 이용법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있다. 일명 ‘만능 물통’으로 통한다.

국내 판매를 앞두고 있는 부비 바틀은 온라인 상에 판매시기와 가격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부비바틀 공식수입 업체인 (주)더블유피 김정현 대표는 “실리콘 소재로 만든 물병이 아직 국내에는 없고 차별화된 기능과 여러가지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며 “일반적인 단순 물병이 아니라 다용도 실리콘 컨테이너다”라고 강조했다.

3월경 국내 대형 마트와 온라인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attom@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