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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올림픽]김연아 쇼트 하이라이트, ‘복병’ 카롤리나 코스트너…“프리 시간은?”
[헤럴드생생뉴스]‘피겨 여왕’ 김연아(24) 프리 시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김연아 선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무결점 연기로 74.92점을 받아 현재 1등을 차지했다.

출전 선수 30명 가운데 17번째로 등장한 김연아는 쇼트프로그램 곡 ‘어릿 광대를 보내주오(Send in the Clowns)’에 맞춰 서정적이고 우아한 연기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러시아 국가대표 카롤리나 코스트너 선수가 김연아의 새로운 적수로 떠올랐으며, 0.8점 차이로 2등을 기록해 주목을 받았다. 반면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는 1위 김연아(74.92점)와 19.41점이나 큰 점수차를 내며 사실상 메달권에서 멀어지게 됐다.


한편 대회 2연패 달성의 전망을 밝힌 김연아는 21일 프리스케이팅에서 맨 마지막인 24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김연아는 이날 오전 2시 58분께 워밍업을 시작해 오전 3시46분에 연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 프리 시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프리 시간, 잠 못 자도 좋으니 경기 봐야지” “김연아 프리 시간, 부디 마지막 무대에는 점수 제대로 나왔으면” “김연아 프리 시간, 연아느님 화이팅!” “김연아 짜다, 이번엔 심판들 제대로 봐라” “김연아 입에서 ‘짜다’ 소리 안 나오게 부탁”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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