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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 “아사다 마오, 안타깝다. 박수를 보낸다”
[헤럴드생생뉴스]아사다 마오가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최악의 성적을 내자, 국내 네티즌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연아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노렸던 아사다 마오(24)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5.51점을 받아 16위에 그쳤다. 21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점수를 만회할 수 있지만 현재 점수차이로는 메달권에 진입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김연아와 10년간 경쟁한 동갑내기 아사다의 부진에 대해 네티즌들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네티즌들은 “김연아 선수는 석연치 않은 점수판정을 받아도 분명 세계 최고의 선수이다. 아사다마오는 정말 잘..하는 듯 싶다. 이젠 안타깝다..”, “아사다 마오 선수. 넘어지지만 않았어도.... 떨림이 다 느껴져오는 것 같음. 그래도 박수를 보냅니다... 얼마나 부담감 느꼈겠어. 게다가 라이벌까지 막강했고. 나라면 아예 절망했을거야. 정말 항상 최선을 다했어요. ”, “아사다마오. 안됐더라!!. 김연아를 더빛나게 해줬었는데, 마지막 고별무대라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이날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 못지 않게 네티즌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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