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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올림픽]‘72.91’Vs‘74.92’…김연아, 율리아 단체전 점수보다 2.02점 높아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김연아(24)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연기로 얻은 점수 ‘74.92’는 경쟁자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ㆍ러시아)가 단체전에서 금메달에 기여하며 받은 점수인 72.91점보다 2.02점이 높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 35.89점을 받아 총점 74.92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지난 10일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단체전 여자 싱글 경기에서 거둔 쇼트 프로그램 점수 72.91점을 넘어선 것. 특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쇼트프로그램 기술점수(TES)와 예술점수(PCS) 합계 72.90점으로 1위에 올라 러이사 단체전 우승을 이끄는데 기여했다.

이후 율리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141.51점을 받은 바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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