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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사다 마오, 최종 리허설에서 트리플악셀 한 번도 안뛰어…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아사다 마오(24)가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을 한 번도 뛰지 않고 쇼트프로그램 최종 리허설을 마쳤다.

아사다 마오는 19일 오후3시20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쇼트프로그램 최종 리허설을 끝냈다.

보랏빛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아사다 마오는 주무기인 트리플 악셀을 한 번도 뛰지 않고 35분 간의 연습을 마쳐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트리플 점프는 8.5점이 배정될 정도로 ‘여성이 구사할 수 있는 최고 난도 점프’라 불린다.

하지만 이는 완벽한 수행이 쉽지 않다. 현재까지 공식 대회에서 성공한 선수가 아사다를 포함해 5명 뿐이다. 아사다는 8일 이번 대회 단체전에서도 트리플 악셀을 구사하다가 실패했다.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면 메달 색깔을 가를 수 있는 아사다 마오의 트리플 점프 성공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연아(24)는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39.03점 예술점수(PCS)35.89점을 받아 총점 74.92점을 기록, 현재 1위에 올라있다

러시아의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는 5조 첫 번째로 빙판에 선다.



아사다 마오는 30명의 선수 중 가장 마지막으로 연기를 펼친다. 예상시각은 오전 4시 20분이다.

헤럴드경제 김지윤 기자  j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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