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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올림픽]박소연, 김해진이 22일 프리 스케이팅에 진춭하기 위해서는…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김연아 키즈’ 박소연(17·신목고)과 김해진(17·과천고)이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마친 뒤 오는 22일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하기 위한 조건은 뭘까.

간단하다.

전체 참가 선수 중 상위 24위 안에 들면 된다. 전체 30명의 선수 중 24위만 해도 프리스케이팅에 뛸 수 있다.

프리스케이팅은 22일 상위 24명의 선수가 연기를 펼치며 쇼트 프로그램 점수와의 합계를 한 뒤 최종 순위를 정하게 된다.

한편 이날 1조 2번째 선수로 연기를 펼친 박소연은 흰색 드레스에 화려한 은색 비즈를 하고 무대에 올라 ‘The Swan’이라는 곡에 맞춰 연기를 해, 49.14점을 받은 바 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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