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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우아한 몸짓…역시 피겨여왕”
[헤럴드생생뉴스]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이 진행됐다.

김연아는 오늘 낮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진행된 드레스 리허설에 참석해 35분가량 프로그램을 점검해 눈길을 끌었다.

올리브 그린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김연아는 빙판 위를 돌려 가볍게 몸을 풀었다.

이어 쇼트프로그램 배경음악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연기를 꼼꼼히 점검했다.

애절한 표정과 함께 음악에 몰입한 김연아는 첫 점프인 3회전 연속 점프와 트리필 플립 점프를 무난하게 소화했다.

프로그램 중간에 스핀을 건너뛰며 잠시 숨을 돌렸고,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

담담하고 차분하게 연기를 다듬은 김연아는 음악이 끝난 뒤에도 3회전 연속 점프를 재차 시도했고, 중간에 건너뛰었던 스핀을 반복해서 연습했다.



실전에 대비해 프로그램 점검을 마친 김연아는 오늘 새벽 2시24분 참가 선수 가운데 17번째로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펼친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김연아 화이팅"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꼭 챙겨봐야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한 마리 나비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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