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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스모키메이크업 없이…한 마리 나비같네”
[헤럴드생생뉴스]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에 이어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도 실전 연습을 마쳤다.

19일 오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 출전 선수들이 드레스 리허설을 마지막으로 실전 채비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연아는 올리브 그린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리허설을 마쳤다. 아사다 마오 또한 실전에서 착용할 보랏빛 의상을 입고 빙상 위에 올라 표정과 몸짓 하나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연습에 임했다.

특히 드레스 리허설에서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드레스 리허설에도 연습용 검정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곡예에 가까운 스핀을 선보이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특유의 유연성을 과시하며 연습에 열중했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쇼트프로그램에서 파란색, 프리스케이팅에서 빨간색 의상을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연아는 20일 오전 0시에 시작되는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로 첫 선을 보인다. 이어 21일 같은 시간부터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서 ‘아디오스 노니노’로 대미를 장식한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졸려도 참고 기다려야지"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피겨 여왕 2연패 응원합니다" "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김연아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5조 첫 번째,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30번으로 마지막 조 마지막 순서로 연기한다. 김연아와 함께 올림픽 무대에 나서는 박소연(17, 신목고)은 전체 2번으로 1조에서 연기를, 김해진(17, 과천고)은 2조 5번째(전체 11번째)로 연기를 펼치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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