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첫 화면에 “It‘s Yuna time(이제 김연아의 시간이다)”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를 소개했다.
IOC는 “피겨 스케이팅 팬들은 20일 TV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할 것”이라며 “올림픽 챔피언 김연아가 빙판 위에 서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홈페이지에는 6분 33초짜리 인터뷰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IOC가 공개한 동영상에서 김연아는 자신을 직접 소개하며 “마지막 올림픽인 만큼 후회하지 않고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막상 경기 날이 되면 긴장하겠지만 어느 때보다도 마음 비우고 편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
| <사진=IOC홈페이지> |
한편 김연아는 20일 새벽 2시24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대회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