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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쿠젠 참패, 손흥민 평점 보니…
[헤럴드생생뉴스]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독일 프로축구 레버쿠젠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PSG)에 대패했다.

레버쿠젠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PSG에 0대4로 패배했다.

반면 PSG는 어웨이경기에서 실점없이 4골차 승리를 거둬 챔스리그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이날 경기에서 측면공격수로 선발출전할 손흥민은 이렇다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후반 시작되자 율리안 브란츠와 교체돼 팀의 패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경기 후 축구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손흥민에 5.97점(10점 만점)을 얻어 레버쿠젠 선수들 사이에서도 부진했다. 과격한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주고 퇴장까지 당했던 에미르 스파히치는 4.97로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레버쿠젠 선수 중 그나마 라스 벤더가 7.59로 가장 높았다.

두 골을 터트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9.48점으로 완벽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다. 마튀디(8.47점)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베라티도 8.93점을 받았다.

한편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어웨이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현재 1위인 강호 맨체스터시티에 2대0 승리를 거둬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후반 9분 바르셀로나의 간판인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성공, 결승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이날 골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7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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