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은 1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PSG에 0대4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전반전에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돼 팀의 굴욕적인 패배를 벤치에서 지켜봤다.
반면 PSG는 어웨이경기에서 실점없이 4골차 승리를 거둬 챔스리그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한편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어웨이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현재 1위인 강호 맨체스터시티에 2대0 승리를 거둬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후반 9분 바르셀로나의 간판인 리오넬 메시가 페널티킥을 성공, 결승골을 기록했다. 메시는 이날 골을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7호골을 기록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45분 다니 알베스 추가골을 성공시켜, 원정경기 승리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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