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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치올림픽>과연 이승훈, 2살 兄 스벤 크라머를 뛰어 넘을 수 있을까?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 간판 스타인 이승훈(26ㆍ대한항공)이 세계 최강 스벤 크라머(28ㆍ네덜란드)와 함께 레이스를 펼친다.

이승훈과 스벤 크라머는 18일(한국시간) 오후 10시부터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 경기 7조에서 함께 뛴다.

모두 14명이 나서는 이유로 모두 7조고, 이승훈과 스벤 크라머는 마지막조에 포함돼 있다.

두 선수는 지난 2010년 밴쿠버에서도 함께 뛴 바 있다.

당시 이승훈은 12분58초55였다. 크라머는 12분54초50였지만, 코치 실수로 인코스와 아웃코스를 구분 못하면서 실격처리된 바 있다.

지난 8일 열린 5000m 경기에서 스벤 크라머는 이승훈에 비해 무려 15초나 차이를 내면서 금메달을 따냈다.

okido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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