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무한리필 스테이크 라체나, 사업확장 위해 가맹점 모집

신선한 호주 청정우/다채로운 샐러드바 갖춰 외식 창업계 샛별로 떠올라
작고 구석진 건물 6층에서 시작해, 연 매출 11억을 달성하는 유명맛집으로 거듭난 레스토랑이 화제다. ‘무한리필 음식은 질이 좋지 않다’는 편견을 깨고 신선한 고기로 만든 스테이크를 아낌없이 제공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라체나(Lacena)'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라체나 전 매장은 '엉터리 소고기'가 아닌 채끝, 토시, 부채살을 사용한다. 음식은 모름지기 정직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신선한 호주 청정우 만을 고집하는 것은 ㈜라체나 김승용 대표만의 자부심이다. 그는 레스토랑창업의 일순위 조건은 ‘고기의 맛’이라고 말한다. 풍미를 살리기 위해 김 대표는 고기를 진공 포장 팩에 넣어 75~80%의 습도 속에서 저온 숙성 후, 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미를 유지하는 웻 에이징(Wet aging)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외에도 스테이크 무한리필 전문점의 단조로움을 탈피하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펼쳤다. 스페인어로 '만찬'을 의미하는 점포 명에 걸맞게 젊은 셰프들이 개발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 것. 젊은 열정으로 항상 다채로운 메뉴 개발에 앞장서는 라체나의 샐러드바는 고객들이 스테이크 외에 새로운 메뉴를 맛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뛰어난 매출 성과로 현재 안양, 광명, 일산, 부천 등에서 성업 중인 라체나는 본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라체나는 이미 뛰어난 매출 성과로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레스토랑 창업 혹은 프랜차이즈 창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라체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스테이크 창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창업 설명회에서는 모두가 실패를 점쳤던 작고 구석진 건물에서 최고급 레스토랑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비법을 전수한다. 프랜차이즈 창업설명회 세미나실이며 사전예약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lacena.kr)와 전화(031-442-5151)를 통해 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