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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내달 5일 중앙대병원과 ‘아토피 특강’ 실시
[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중앙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중앙대학교 동교홀에서 다음달 5일 ‘아토피 피부염 이제 긁지 마세요’란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좌에는 ‘아토피 피부염 왜 생기나요?’, ‘아토피 피부염 이렇게 관리하세요’ 라는 부제로 원인과 증상, 치료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강의는 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 이갑석ㆍ서성준 교수가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참가자 30명(선착순)에게는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 또는 악화시키는 원인을 알아보는 무료 알레르기 피부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보건기획과(02-820-9518)나 중앙대학교 진료협력팀(02-6299-2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동작구는 보건소와 사당분소에서 매월 둘째ㆍ넷째 토요일 아토피 진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428명의 주민들이 아토피 진료를 받고 이중 131명이 정밀검사를 받았다.

동작구는 지난 2012년 중앙대학교병원과 MOU를 맺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아토피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ip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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