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렉서스 딜러를 대표한 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일반정비, 서비스 어드바이저, 부품, 판금, 도장 등 5개 부문에서 필기 및 실기 시험을 치르며 최고의 서비스 실력을 뽐냈다.
올해 대회에서 입상한 서비스 왕중왕 5명은 오는 10월 일본에서 개최되는 토요타자동차의 ‘세계 고객 서비스 챔피언십(Annual Assembly of International Customer Service Champions)’에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자들은 일본 도요타 본사 견학의 기회도 주어진다.
렉서스는 지난 2002년부터 이 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4명의 분야별 서비스 고수를 배출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일본 도요타의 고객 서비스 부문의 고위 관계자가 직접 행사를 참관했다.
렉서스 관계자는 “고객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는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고 난이도의 경우에 대한 종합적인 고객만족 능력을 체크한다”며 “고객제일주의를 철저하게 학습할 수 있는 계기도 되고 있어 렉서스 서비스 인재양성의 등용문으로 불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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