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대주였던 김현영, 박승주, 이보라 등은 모두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이상화는 마지막 조에서 뛸 예정이다.
다만 이상화는 방송 인터뷰에서 “제가 마지막 조에요. 사실 마지막 조만 아니길 바랬죠”라고 말했다. 이상화는 또 “마지막 조에 타니 열심히 타야 한다”며 “메달보다는 레이스에 최선을 다해 완주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1000m부문 주니어 세계신기록인 1분14초95를 기록한 바 있는 김현영 역시 1분18초10으로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다만 이상화는 1000m 최고 기록이 1분13초66다. 세계기록보다는 1초 느리지만 13일 현재 장홍보다는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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