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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리프팅, 연령대에 맞는 시술로 효과 UP

최근 중장년층 뿐 아니라 젊은층 사이에서도 얼굴리프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대부터 시작되는 주름, 탄력 저하 등의 피부 노화를 얼굴리프팅을 통해 미리 예방하고 젊음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얼굴의 경우 다른 부위에 비해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지지 구조가 약하기 때문에 주름의 정도가 심하다. 단순히 세월의 흐름에 따라 발생하는 노화뿐 아니라 습관으로도 주름과 탄력 저하 등의 피부 노화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나이대와 상관 없이 얼굴리프팅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얼굴리프팅은 크게 레이저 지방융해술인 아큐스컬프, 실리프팅, 안면거상술 세 가지로 나뉜다. 주름과 피부탄력을 개선한다는 점은 같으나 각기 다른 방법을 이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연령대와 피부 상태 등을 면밀하게 진단 받은 후 그에 맞는 방법으로 얼굴리프팅을 하는 것이 가장 큰 효과를 걷을 수 있다.

먼저 지방융해술인 아큐스컬프의 경우 레이저 파장을 이용해 지방 용해와 리프팅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는 시술로 피부에 작은 구멍을 내고 피하 지방을 녹여 얼굴의 지방을 흡입한 후 피부에 아큐스컬 레이저를 다시 조사하면 피부가 팽팽하게 당겨지면서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실 리프팅은 특수 실을 이용해 처진 볼살, 팔자주름, 목주름 등을 개선하는 방법으로 환자의 처짐 정도에 따라 삽입한 실을 각기 다른 방향으로 당겨주는 방식이다. 이 경우에는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 주름을 펴 주는데 탁월하고 시간이 흐르며 콜라겐 합성의 촉진도가 높아지면서 피부재생 효과까지 일으켜줘 맑고 투명한 피부를 만드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안면거상술은 얼굴과 목 주위의 늘어진 피부와 피하조직, SMAS를 일부 절제하고 당겨주어 주름을 펴주는 수술로 볼, 턱, 이마, 목주름 등 광범위하게 시행할 수 있으며 헤어라인 안쪽이나 귓바퀴의 앞 뒤를 절개하기 때문에 흉터가 눈에 잘 띄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얼굴리프팅은 여러 시술방법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연령대를 고려하는 것은 물론 반드시 얼굴리프팅 잘하는곳에서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에게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을 거친 후 시술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게이트성형외과 이승국원장은 “주름진 얼굴이나 탄력을 잃은 피부는 노안 이미지와 어둡고 힘없는 이미지를 만드는 원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40~50대 뿐 아니라 20~30대 연령층에서도 얼굴리프팅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하며 “하지만 얼굴리프팅은 다소 까다롭고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거친 후 시술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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