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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약한 어르신 ‘임플란트 틀니’ 가 대안
2014.02.13 08:32
[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65세 이상의 어르신 절반은 치아가 노화되거나 잇몸건강 악화로 틀니 혹은 임플란트 치료가 필요합니다. 틀니는 고정력이 약해 씹을 때 불편하고 오래 착용하면 잇몸뼈의 변형과 손상을 가져옵니다.
임플란트는 기존 틀니에 비해 만족도는 높지만, 잇몸뼈가 충분치 않거나 체력이 약한 노약자에게 부담이 되고 시술 비용도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단점을 보완한 임플란트 틀니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 3mm 이하의 미니 임플란트를 사용하는 임플란트 틀니는 보다 시술이 간단하고 회복이 빨라 어르신들이 치료받기에 부담이 적은 장점도 있습니다.
<도움말 : 고려대 구로병원 치과 이정열 교수>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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