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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중국투자자본 러쉬~ ‘호텔 리젠트 마린’ 관심 UP

최근 제주도에 중국 투자자들의 열풍이 거세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 부동산 가격이 최근 몇 년사이 큰 폭으로 오르는 등 부동산 활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실제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2~2103년 말 제주도의 아파트 매매가는 8.6% 상승했다. 서울(-7.8%), 수도권(-6.5%)이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오피스텔은 전국 최고 수준인 9.5% 임대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아파트 가격도 꾸준히 상승하더니 지난해 3.3㎡당 1,000만원을 넘어섰다. 또한 급증하는 관광객으로 인해 제주 지역 호텔객실 가동률은 80~90% 넘어서는 등 제주 부동산 시장이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 중국인 관광객 몰려들고 투자 자본 바람 거세
이달 5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8만421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5만1606명에 비해 63.2%(3만2604명)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중국인의 자본도 끊임없이 제주로 몰려들고 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1인당 150여만원을 지출하고 있으며, 약속된 자금은 3조에 달한다. 제주시에 따르면 제주에는 9개 중국 기업이 투자 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총 면적 180만9000㎡, 사업규모 3조349억원에 달한다.

업계관계자는 “최근 제주도 부동산에는 ‘차이나 머니’가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며, “중국투자자들은 돈이 되는 곳을 먼저 선점하기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그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제주지역에 ‘차이나 머니’가 집중되면서 부동산 투자상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레지던스형 오피스텔에 집중되던 투자가 최근에는 뛰어난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양형 호텔의 등장으로 투자 중심이 이동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미래자산개발은 이달 제주시 건입동 일대에 분양형 호텔인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제주도 내 최대규모인 약 700실로 조성되며 1차와 2차로 나눠 개발한다. 최대규모인 만큼 최대의 편의시설을 갖춘 호텔로 꾸며지며, 지역 내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이달 공급되는 1차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면적 25~57㎡로 총 327실 규모이며, 2차는 올해 상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가 입지한 탑동지역은 제주도 내에서도 호텔 1번지로 불리울 만큼 특급호텔 밀집지역이다. 차로 크루즈선이 들어오는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이 5분, 제주국제공항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두암, 제주민속박물관 등 제주도의 여러 관광지도 인접해 있다. 또한 관강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문시장, 회센터거리, 흑돼지 거리,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쇼핑과 먹거리가 혼합된 제주도만의 문화와 특색도 접할 수도 있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는 바다와 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제공해 투숙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지와 바다의 거리는 약 50m로 호텔 전면으로 제주바다와 인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한라산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객실의 72%가 바다를 바라 볼 수 있으며 그 외 객실에서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호텔 바로 앞에는 해변 산책로(1.2km)가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제주도 각종 축제가 열리는 탑동광장도 호텔 바로 앞에 조성되어 있다.

부대시설도 뛰어나다. 1~2층에는 레스토랑, 커피숍, 리테일점, 휘트니스센터, 세미나실이 들어서며 3층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는 야외수영장도 조성된다.

특히, 1년간 실 투자금 대비 연 11%(담보대출 이자 년5% 적용시)의 수익률을 보장해 투자에 따른 안정성까지 확보 투자자들로부터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의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7번출구 바로 앞에 개관되어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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