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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보령, 16일 홍대 무대륙서 어쿠스틱 앨범 쇼케이스 마지막 공연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싱어송라이터 황보령이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울 합정동 카페 무대륙에서 어쿠스틱 앨범 쇼케이스 마지막 공연을 연다.

황보령은 지난 1998년 정규 1집 ‘귀가 세 개 달린 곤양이’로 데뷔한 이래 독창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황보령은 정규 5집 ‘팔로우 유어 하트’를 발매해 전작들의 깊고 무거운 느낌을 덜어내고 거칠지만 따뜻한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황보령은 지난해 9월부터 앨범에 실릴 신곡을 매 쇼케이스마다 1곡씩 선공개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왔다. 그동안 한희정, 루싸이트 토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무대에서 공개될 곡은 ‘곤양이노래(Cat Song)’다. ‘어쿠스틱 스맥소프트(SmackSoft)’의 원년멤버이자 기타리스트인 조용민이 클래식 기타 연주로,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송은지가 코러스로 이 곡에 참여했다. 이번 무대엔 서진실(드럼), 레인보우99(기타리스트), 신지용(콘트라베이스)이 함께한다. 사비나앤드론즈가 게스트 무대를 맡는다.

한편, 황보령은 오는 3월 세계 최대 음악 쇼케이스 ‘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SXSW)’, 4월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시네마시아 필름 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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