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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6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실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 등 청소년 50여명이 참가하는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이 행사는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학업과 진로, 교우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가슴 뛰는 일을 찾아라’, ‘희망보드 만들기’, 단체 활동인 ‘슬라이딩 도어즈’ 등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은 단순 강의식이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자신감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배려와 협동심을 배울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한 이은서 학생(고 3)은 “평소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비전을 확실히 하고 더 나아가 인생의 큰 그림도 그려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나의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풀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이 행사의 목적은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비전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큰 포부를 가지고 자신들의 비전을 만들어 가는데 다양한 활동으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은 지난 2012년 교과부(현 교육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활발한 교육기부를 펼치고 있으며, 도서 지원 사업인 ‘희망듬뿍(Book)’, 아동보육시설 대상으로 진로와 경제 교육을 진행하는 ‘희망Dream 진로금융특강’ 등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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