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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책>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많은 엄마들이 딸보다 아들을 키우는 일을 더 어려워한다. 딸은 얌전하고 말을 잘 듣지만 아들은 힘도 세고 산만해서 키우기 힘들다는 것이 엄마들의 이유다. 그말은 정말 사실일까?

‘엄마는 아들을 너무 모른다(예담프렌드)’는 아들 키우기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아들이 여자인 엄마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남자의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엄마가 아들의 세계와 방식을 이해할 때 키우기가 수월해진다며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총 4부에 걸쳐 아들 키우기가 유독 힘든 이유를 하나하나 짚어 나간다. 저자는 엄마가 아들의 남성성을 이해하고 부드러운 모성으로 안아줄 때 아들을 균형 있는 인재로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 능력,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개선해나가는 용기 등 엄마만이 가르칠 수 있는 삶의 가치를 전해줌으로써 아들을 큰 그릇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고 전한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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