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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기기산업 인재 양성 지원사업 확대
[헤럴드경제=하남현 기자]의료기기산업의 글로벌화를 선도할 석사급 인재를 양성하는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 대학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의료기기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사업’은 복지부와 진흥원이 의료기기산업에 특화된 석ㆍ박사급 인재를 기르기 위해 대학원 과정의 설치와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동국대가 첫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33명이 재학 중이다.

올해는 동국대에 이어 1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9월부터 연간 30명 내외의 신입생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대학은 오는 3월 7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후 평가를 거쳐 4월초에 확정된다. 선정된 대학에는 올해 3억원 가량을 비롯해 2017년까지 매년 재정 지원을 받는다.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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