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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주파수 할당계획 당초 미래부 방안 그대로 확정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23일 2.5㎓대역 주파수 할당 계획을 확정ㆍ발표했다.

이날 공개된 확정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와이브로나 LTE TDD 등 두가지 기술방식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경매방식으로 가장 높은 가격의 대가 금액을 써낸 신청자에게 2575~2615㎒대역의 40㎒폭 주파수를 할당한다. LTE TDD는 2790억원, 와이브로는 523억원 이상의 금액으로만 신청할 수 있다.

이 같은 할당 계획은 지난 20일 미래부가 토론회를 열때 발표한 방안 그대로다. 미래부 관계자는 “달라진 내용 없이 그대로 원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달 말까지 주파수 할당 공고가 이뤄지면 2월 말까지 주파수 할당 신청접수를 거쳐 3월 말 할당신청 적격 법인을 대상으로 주파수 경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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