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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신성장동력)미래에셋증권, 은퇴후 삶의 질 끝까지 책임…연금은퇴시장서도 확고한 우위 확보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고령화에 따른 연금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미래에셋증권은 자산관리 경쟁력을 높이고 연금 은퇴시장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자산배분 기획기능과 금융상품 기획 및 운용 기능을 통합한 자산배분센터를 출범, 고객에게 최적의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자산관리에서도 모바일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에셋증권은 은퇴 후 삶의 질까지 확실히 책임진다는 각오로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글로벌상품 공급=미래에셋증권은 국내상품 일변도의 자산배분에서 벗어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별화된 글로벌상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컨슈머 상품, 브라질 부동산투자신탁 상품, 해외채권 상품 등을 적극 발굴해 국내 투자자들에게 공급해 오고 있다.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 펀드’는 전세계 소비 시장 확대로 수혜가 예상되는 글로벌 소비재 기업에 투자한다.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신흥국의 구매력 증대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글로벌 컨슈머 기업에 선별투자한다. 또 글로벌 그레이트 컨슈머 랩어카운트 상품을 통해선 절세 효과를 노릴 수 있다.

그런가하면 미래에셋증권은 파리야리마, 호샤베라 타워 등 브라질 현지 빌딩에 투자해 안정적인 월배당수익과 매각차익을 추구하는 글로벌 부동산투자신탁을 공급하고 있다.


▶모바일 시대 ‘스마트 자산관리솔루션’=스마트폰 주식거래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미래에셋증권은 모바일 기술이 가져올 혁신에 대비해 스마트 자산관리솔루션과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모바일 주식시장에서 20%에 달하는 시장점유율로 업계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의 온라인 및 모바일 자산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다양한 금융상품 콘텐츠와 추천 포트폴리오를 쉽게 조회하거나 거래할 수 있다. ELS, DLS 등도 간편하게 모바일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은퇴 후 삶의 질까지 책임지는 은퇴 솔루션 제공=퇴직연금 누적적립금 2조7000억원을 돌파한 미래에셋증권은 단순한 금융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는다. 고객이 은퇴 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은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은퇴 전 자산형성과 은퇴 후 현금흐름을 만족시킬 수 있는 안정형 투자 상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은퇴 후 건강관리와 여가 선용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은퇴교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은퇴설계시스템 ‘My은퇴플래너’를 이용하면 고객 스스로 현재 준비하고 있는 은퇴자산으로 은퇴 후 어떤 수준의 삶을 살 수 있는지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다.

2010년 퇴직연금 사업자 최초로 퇴직연금에서 랩어카운트 서비스를 시작한 미래에셋증권은 퇴직급여 회계처리 시스템 ‘맥티엄’(Mactium), 위험관리(VaR)시스템, 자산관리(ALM)모니터링 시스템 등 다양한 선진 시스템을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을 통한 따뜻한 자본주의 실천=미래에셋그룹은 이익의 사회 환원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한 따뜻한 자본주의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장학사업, 경제교실 등은 대표적인 ‘희망’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임원들은 연봉의 1%를 사회에 기부하는 ‘희망나눔운동’, 직원들은 자발적 기부행사인 ‘사랑합니다’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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