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미니 한일전’ 기성용-신지, 현지 평점 보니?
[헤럴드생생뉴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캐피털원컵에서 기성용과 가가와 신지의 맞대결에서 기성용이 완승을 거뒀다.

선더랜드의 기성용은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캐피털원컵 4강 2차 원정에 연장전까지 풀타임 활약을 했다. 특히 팀이 0대1로 끌려가던 연장 후반 14분 필립 바슬리의 골에 도움을 줬고, 승부차기에서도 4번째 키커로 나서 골을 성공시키며, 선덜랜드의 결승 진출에 큰 역할을 했다.

이날 95%의 높은 패스 성공율을 기록하며 공격을 지휘한 기성용은 영국 언론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평점 8점은 엄청난 선방을 펼친 마노네의 평점 9점에 이어 공동 2위다. 반면 가가와 신지는 팀내에서 가장 낮은 5점을 받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