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이 부른 OST '안녕'은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 직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드라마와 OST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안녕'은 거미의 '그 겨울, 바람이 분다' OST '눈꽃', '주군의 태양' OST '낮과 밤'과 케이윌의 '별에서 온 그대' OST '별처럼'을 작곡했던 히트메이커 김세진, PJ의 곡으로 '주군의 태양' OST, '시크릿가든' OST 등 다수의 OST를 프로듀싱하고 히트시킨 최재우가 작사에 참여했다.
'안녕'은 효린이 그 동안 잘 부르지 않았던 업템포의 팝 발라드 장르로, 쉬운 멜로디 속에서도 애절함이 섞인 호소력 있는 효린의 보컬과 '만남과 헤어짐' 두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는 '안녕'이란 말을 통해 주인공들의 안타까운 사랑을 이야기한 가사로 감정을 극대화 시켰다.
한편 '안녕'은 '별에서 온 그대' 지난 8회 방송에 전지현과 김수현의 키스 신에 선 공개 삽입되며 화제를 불러모았던 곡이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