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 현실이 되다(프롬북스)’는 앞으로의 30년에 대해 상상함과 동시에 이 상상의 현실화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다. 이 책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헬리콥터와 아인슈타인 질량 불변의 법칙 등 과거 상상의 결과물들이 어떻게 발전을 거듭해 현실로 이뤄졌는지 설명하며, 독자의 상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흥미로운 소재와 주제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또한 이 책은 지금까지 우리가 상상했던 영화 속 주제들이 더 이상 미래가 아님을 강조하며, 이 같은 상상을 상상으로 내버려두지 말고 기업의 비즈니스와 개인의 목표로 재설정해보라고 제안한다.
“굳이 뉴턴처럼 놀랍고 획기적인 연구일 필요도 없다. 필요한 것에 대한 상상, 그 상상의 실현, 이것이면 된다. 2005년 창업한 유튜브는 그 다음 해 구글에 1조 6500억 원(당시 환율)에 팔렸다. 아이디어가 2년도 채 안 되는 기간에 조 단위의 돈을 벌게 해준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의 인터넷 환경이 가진 힘이다. 뉴턴처럼 상상하라. 그리고 상상을 구체화시키고 상상으로 돈을 버는 데 오늘날의 인터넷 환경을 충분히 활용해라.”(29~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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