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블랙은 1월 2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우리는 이날 “섹시 콘셉트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전에 했던 ‘선샤인’이나 ‘텔미 텔미’가 오히려 부담됐었다”며 “이번 레인보우 블랙의 색깔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유닛활동을 하는 데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른 세 명의 멤버들도 SNS 홍보로 응원도 해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인보우는 '19금(禁)' 섹시를 메인 컨셉트로 4인조 프로젝트 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을 결성했다.
그동안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소화한 레인보우는 지난 2011년 깜찍, 발랄함을 전면으로 내세운 첫 번째 프로젝트 유닛 ‘레인보우 픽시(pixie)’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유닛 레인보우 블랙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다.
한편 레인보우 블랙은 20일 '차차(CHACHA)'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