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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피>‘개인정보 유출’ 악재에 KB금융↓ 보안주 ↑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에 이어 시중은행까지 논란이 확산되면서 KB금융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반면 보안 관련주는 급등하고 있다.

2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KB금융 주가는 오전 9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8% 내렸다. 앞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 등에서 1700만명의 개인 금융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해당 카드 CEO들은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확한 피해 현황과 후속 조치를 밝힐 예정이다.

개인정보 유출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보안 관련주는 호재를 맞고 있다. 같은 시각 라온시큐어와 아이씨케이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시큐브도 8.82% 주가가 올랐으며 파수닷컴도 4.63% 상승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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