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릿지에서 열린 2013-2014 EPL 22라운드 맨유와 경기서 3대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최근 기분좋은 리그 5연승 행진과 함께 15승 4무 3패(승점 49)로 3위를 수성하면서 2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50)에 승점 1점 차로 따라붙었다.
반면 맨유는 라이벌 첼시에 패배, 11승 4무 7패(승점 36)로 7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에투(사진)였다. 에투는 원톱으로 나서 전반 17분 선제골과 전반 45분 추가골, 후반 4분 쐐기골까지 홀로 3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후반 33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한 골을 만회해 완패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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