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이태리 감성의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BRUNOMAGLI)가 2014 S/S 시즌 신제품인 ‘럭키N(LUCKY N)백’을 선보인다.

‘럭키 N백’은 브루노말리의 영문 브랜드명인 ‘BRUNOMAGLI’의 알파벳을 딴 이니셜 시리즈로 러블리B, 클래시R, 데일리U 백에 이은 네 번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럭키 N 백’은 행운을 불러오는 복주머니 모양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해 탄생한 ‘드로우스트링(Drawstring)’ 스타일의 핸드백이다. 브루노말리만의 유연한 쉐입과 봄을 담은 듯한 선명한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봄에서 느껴지는 발랄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포인트 아이템이다.

‘럭키N백’은 소가죽과 양가죽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수준 높은 메쉬 공법으로 다양한 무드의 7가지 디자인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두가지 스타일의 숄더 핸들과 크로스 스트랩이 제공되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럭키 N백은 독창적인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평소 데일리룩으로 야상점퍼나 오버사이즈 아우터에 무심한 듯 시크하게 숄더백로 연출하거나, 여성스러운 로맨틱룩에는 토트 스타일로 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라고 말했다. 

브루노말리 `럭키N백` [사진제공=금강제화]

한편 브루노말리에서는 ‘럭키N백’ 출시를 기념하여 영화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럭키 N 백’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가격은 미디움 사이즈 50만원 대, 스몰 사이즈 40만원 대, 메쉬 60만원 대이며 전국 브루노말리 및 금강제화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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