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당600만원 대 파격적인 조건으로 조합원모집시작!
차가운 겨울 추위를 녹이는 때아닌 내 집 마련 열풍이 대전에 불고 있다. ‘8년 전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이라는 다소 획기적인 문구를 전면에 내걸고 조합원을 모집중인 대우산업개발주식회사의 이안 아파트가 그 주인공으로 주택홍보관 오픈까지 20여일 남겨두고 있지만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원가공급이라는 조합아파트 사업 취지답게 일반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가 큰 장점인 이안 대전은 대덕구 읍내동 54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59m2, 84m2 3개 타입, 총 888세대 아파트다. 단지 앞으로는 계족산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고 10분 거리의 대전중심과 대전, 신탄진 톨게이트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며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어 자연과 도심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환경 아파트로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이안 대전은 ‘안이 다른 이안’이라는 브랜드 슬로건답게 입주자의 동선을 고려한 공간구성이 탁월하고, 전 세대 남향배치와 4BAY 설계, 그리고 구석구석 자리잡은 수납공간은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여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특히 충청권 최초로 이탈리아 완제품 수입주방가구인 ‘아리탈쿠치네’를 적용 이탈리아 특유의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으로 주부들의 높은 관심을 끈다.
박응석 본부장은 “대전의 일반적인 신규아파트 분양가 시세가 900만원 대를 넘나드는 현실에서 평당 600만원대의 조합아파트에 이탈리아 수입 주방가구를 적용한 것은 조합아파트가 일반 아파트에 비해 마감재의 수준이 떨어질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혜택은 더 많이 가격은 저렴하게” 라는 본 추진사업의 목적과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덕지역주택조합(가칭)추진위는 지난 9일 읍내동 사업지 현장에서 전 의원, 읍내동장, 조합관계자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행사를 가졌으며 다음달 2월 6일 그랜드오픈을 목표로 홍도동 주택홍보관 공사에 한창이다.
시공사는 대우산업개발주식회사이며 시행사는 대덕지역주택조합(가칭), 그리고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이 한다. 조합원 가입문의는 042-624-0043로 전화하면 자세한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