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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 조각 돈다발 “극사실주의 작품들…한개 당 300만원”
[헤럴드생생뉴스]‘나무 조각 돈다발’을 만든 작가의 극사실주의 작품들이 화제다.

‘나무 조각 돈다발’을 만든 주인공은 극사실주의 현대미술 조각가 렌달 로젠탈(Randall Rosenthal)으로 1947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된 그의 조각 작품을 보면 실제 물건의 디테일과 거의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다. 탁자 위에 놓인 신문뭉치, 도마 위 칼과 채소, 심지어 돈다발을 묶은 밴드마저도 모두 한 덩어리의 조각 작품이다.

그는 도마 위의 음식, 신문, 지폐뭉치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물건을 조각 작품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렌달 로젠탈은 런치타임처럼 쉬는 시간에만 작품 활동을 하기 때문에 ‘런치머니’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작품 하나를 만드는데 드는 시간은 평균 12주로, 완성된 제품 하나의 가치는 우리 돈 3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나무 조각 돈다발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극사실주의라더니 디테일이 살아있네” “나무 조각 돈다발, 진짜 돈이었으면” “쉬는 시간에 취미 삼아 하는 데 저런 퀄리티가?” “나무 조각 돈다발, 능력자가 나타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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