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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주재단, 지방 여대생 해외교육 프로그램 모집
[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성주재단(이사장 김성주)은 영국 런던의 창조산업에 대한 정책과 영국의 미술, 디자인, 건축, 패션, 광고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14 ADM(Art & Design Management) in London’ 에 참여할 지방대학 여학생들을 모집한다.

‘2014 ADM in London’에 참가를 원하는 지방대학 재학생 혹은 휴학생들은 성주재단 홈페이지(www.sungjoofoundation.com)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은 후, 지원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1월 26일까지 이메일 (jooyeon.kim@sungjoogroup.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와 개별면접을 거쳐 선발 된 총 30명의 학생들에게는 2주간 (7/12(토) ~7/26(토)) 영국 런던에서 진행될 프로그램 비용 중 1인당 200만원(약 1,100 파운드)씩, 총 6000만원이 지원된다.

2013년 열린 Art in London 프로그램. [사진제공=성주재단]

성주재단에서 새로 시작하는 ADM (Art & Design Management) in London은 2008년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Art in London’ 프로그램을 한 단계 발전시켜 여대생들을 위한 해외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것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학과, 전공, 연령을 불문하고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이번 ADM in London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여성리더들이 런던에서 창조적인 시각을 넓혀 글로벌 한국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성주재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원이라는 소명을 다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비영리 여성복지재단으로 여성인재교육, 글로벌 네트워크, 해외 한인여성네트워크, 문화/예술후원, 소외계층지원, 통일한국준비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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