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파워는 오는 23일 컴백을 선언, 새 앨범 '월미도의 개들'을 선보인다. 이번 앨범 명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저수지의 개들'을 패러디한 타이틀로, 리듬파워만의 재치가 담긴 이번 앨범을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제목이다.
스스로를 인천을 대표하는 음악가라 부르며 끊임없이 출신지에 대한 유별난 사랑을 보여주었던 리듬파워는 앨범 명을 '월미도의 개들'로 정하고 인천을 상징하는 월미도의 이미지들이 조화롭게 담긴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이 보여줄 것들이 얼마나 셀 지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앞서 발매된 리쌍 개리의 솔로 앨범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월미도의 개들'이 또 한 번 음원 차트를 강타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리듬파워는 이번 앨범에서 데뷔 후 최초로 더블타이틀로 컴백한다.
한편 리듬파워는 오는 25일 '2014 리듬파워 집중력'이라는 타이틀로 홍대 예스 24 무브홀에서 생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정원 이슈팀기자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