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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권 유학 비용 - 미국 주립대학교 진학이 가장 경제적인 것으로 나타나

-미국 명문 주립대학교 연간 학비 12,000$, 생활비 10,000$로 국내 학비 수준

HSBC가 영어권 국가인 미국, 영국, 호주에 대한 평균 유학비용을 발표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연구 조사에 따르면 해외 유학생들이 공부하기에 가장 비싼 영어권 국가는 호주로 조사되었으며, 미국, 영국이 그 뒤를 따랐다. 호주의 경우 학비와 생활비 두 가지 면에서 가장 높은 비용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학비가 가장 저렴한 국가는 영국, 생활비가 가장 저렴한 국가는 미국으로 조사되었다.

미국의 경우 연간 학비가 25,228$로 조사되었으나, 이는 사립대학교와 주립대학교 전체 학비를 평균 낸 학비이며, 주립대학교의 경우에는 12,000$ ~ 15,000$로 조사되어, 미국 주립대학교로 진학할 경우 학비 약 12,000$과 생활비 10,479$을 합쳐 약 32,000$ 정도면 1년간 학업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영어권 국가에서는 가장 저렴한 학비이며, 국내 학비와 비교하여도 큰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미국의 장학 제도를 잘 활용할 경우 오히려 국내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유학을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와 같은 미국 주립대학교의 상대적으로 경제적인 학비와 어학 능력 향상의 기회 등 다양한 장점 때문에 미국 주립대학교로의 유학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 미국 명문 주립대학교로 진학시키고 있는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 관계자에 따르면 이제는 학생이 한국 대학만을 바라보는 시기는 지났다. 많은 학생들이 다국적 기업에서 근무하거나, 해외에서 활동하는 직업을 꿈꾸는 등 글로벌한 미래를 그리고 있다.”며 국제전형의 필요성을 이야기하였다.

실제로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을 통해 진학한 1,871명의 학생 가운데 1,600여 명(약85%)의 학생이 평균학업성적(GPA) 3.0/4.0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미국대학 진학 시, 해당 대학에서 어학준비 최소 1년+ 1학년 과정 1년 등 최소 2년 이상의 시간과 6 만 불 이상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에 반해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의 경우 1년의 시간과 약 2만 2천 불 정도의 비용으로 동일한 과정을 이수할 수 있기 때문에 선발된 학생은 1년의 시간은 물론 약 4만 불 상당의 비용절감 효과를 낼 수 있어 본전형의 또 다른 강점을 잘 보여준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은 정시 최종 설명회를 1월 18일(토), 19일(일) 코엑스 컨퍼런스 327호에서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지난 설명회에서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설명회장을 가득 메워 국제전형에 대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설명회장에서 만난 학부모는 “미국 유학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유학의 경우 불안한 마음을 지울 수가 없어서 아들과 함께 왔는데, 미국 본교 입학 담당관이 직접 설명회에도 참석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들으니 조금 안심이 된다”며 자녀의 진학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생각임을 밝혔다.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한 수험생은 “국내 대학에 진학할 경우 컴퓨터 공학만 배우지만, 미국의 경우 컴퓨터 공학과 어학을 동시에 배운다. 어학연수도 필수인 시대인데, 미국 대학으로 진학하면 1석 2조”라며 지원의사를 밝혔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eap.ac)에서 확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02)539-3411)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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