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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의 지면> 로컬푸드
조상님들은 “잘 먹어, 못난 놈 없다”고 했습니다. 이웃이 뭔가 열심히 하면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는 일인데’라는 말도 늘 하셨지요. 그런데 먹는 게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어떻게 먹어야 좋은지에 대해 우리는 충분히 알지 못했습니다. 확 그냥, 막 그냥, 먹어 보니, 먹는 게 병이 되기도 했습니다. 먹거리를 이 나라, 저 나라에서 들여오다보니, 생각지도 못한 현대병, 신종병이 생깁니다. 세계화 바람 속에 우리 농민들은 힘들었고요. 그래서 뜻있는 농민과 시민이 벌이는 ‘로컬푸드’가 대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사랑이 담긴 ‘신토불이 2.0’은 이번 설 귀성길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크엔드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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