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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생코스닥>올해 CES서 스마트홈 부각…사물인터넷株, 줄줄이 상한가
[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올해 가전업계에서 스마트홈이 화두가 떠오르면서 사물인터넷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모다정보통신, 지엠피, 위즈정보기술은 오전 10시3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모다정보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14.95% 오른 8150원에, 지엠피는 14.93% 오른 762원에, 위즈정보기술은 14.98% 오른 849원에 각각 거래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2014’에서 스마트홈이 부각되면서 사물인터넷 관련 종목들이 관심을 모으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통신 주체가 기존 사람에서 사물로 변화하는 것을 말한다.

사물이 통신의 주체로 참여하게 되면서 자동차, 냉장고, 자전거, 신발 등을 통해 정보가 생성되고 공유되면서 새로운 융합서비스를 만들어 낸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 대기업과 이동통신 3사, 코스닥 기업들이 참여한 사물인터넷 표준화 협의회가 활동하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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